교통사고 후 목·어깨 통증(편타성 손상)
교통사고에서는 충돌 순간 머리와 몸통이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목이 빠르게 젖혀지고 다시 굽혀지는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 관절 등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편타성 손상이라고 합니다. 사고 직후에는 괜찮다가 몇 시간 또는 며칠이 지나면서 목과 어깨가 뻣뻣해지고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엑스레이에서 골절 등의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근육·인대 등 연부조직의 손상으로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료지역 · 수원
몸 전체의 저림·힘빠짐·심한 두통 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교통사고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단순한 편타성 손상 외에 뇌·척수·신경 또는 경추 손상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므로 병원 검사가 우선입니다. 팔이나 손의 감각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힘이 빠지는 경우 의식이 흐려지거나 심하게 졸리고 깨우기 어려운 경우 점점 심해지는 심한 두통이나 반복되는 구토 걸음이 휘청거리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운 경우 말이 어눌해지거나 시야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생긴 경우 대소변 조절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생긴 경우 목뼈 한가운데에 심한 압통이 있거나 사고 후 목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경우 경련이나 발작이 발생하는 경우 고속 충돌이나 전복 등 충격이 큰 사고이거나 고령의 환자에서 목 통증이 심한 경우 특히 사고 직후에는 없었던 신경학적 증상이 몇 시간 또는 며칠 뒤 새롭게 나타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 검사 후 한의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한의원을 먼저 방문케 된다면, 증상에 따라 먼저 검사 의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검사부터 치료까지 어떻게 진행되나요?
1. 진단 및 검사 — 사고가 난 방향과 충돌 당시 상황, 통증이 시작된 시점을 확인합니다. 목의 굴곡·신전·회전 등 움직임과 통증이 나타나는 방향, 목과 어깨 주변의 압통을 확인하고 팔이나 손으로 통증이 뻗치는 경우에는 감각과 근력, 신경학적 검사를 함께 시행합니다. 이미 촬영한 엑스레이·CT·MRI가 있다면 영상 결과도 함께 확인합니다. 필요한 경우 근골격계 초음파를 이용하여 통증이 있는 목·어깨 주변의 근육과 힘줄 등 연부조직을 추가로 살펴봅니다. 2. 치료 — 검사 결과와 사고 후 경과에 따라 침·약침을 이용하여 통증이 있는 목과 어깨 주변 근육 및 연부조직을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추나요법을 병행하여 경추와 흉추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치료합니다. 사고 초기 통증이 심하고 움직임이 많이 제한된 시기에는 강한 자극을 피하고, 통증이 줄어들면서 움직임을 점차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 강도를 조절합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어혈을 내리고 , 손상된 근육 관절 척추의 회복을 돕는 한약치료를 , 두통·어지럼증·수면장애 등 사고 후 여러 증상이 함께 지속되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한약을 처방합니다. 3. 경과 확인 — 처음 확인했던 목의 움직임 범위, 통증의 정도와 부위, 두통이나 어지럼증, 팔로 뻗치는 통증과 저림 등의 변화를 비교하면서 치료 경과를 확인합니다. 치료 중 팔이나 손의 힘이 떨어지는 등 새로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예상과 다르게 악화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병원 검사가 필요한지 다시 판단합니다.
사고 직후엔 괜찮다가 며칠 뒤 아픈 이유가 뭔가요?
교통사고 후 통증이 반드시 사고 순간부터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충돌로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 등 연부조직이 손상된 뒤 통증과 뻣뻣함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거나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 당일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는데 다음 날부터 몸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목이 뻣뻣해지거나 어깨와 등이 아프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히 통증이 나타나는 것과 새로운 전신저림·근력저하·심한 두통이나 구토 등 위험 신호가 발생하는 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 검사가 우선입니다.
교통사고 후 목만 아픈 것이 아니라 어깨·등·머리까지 아픈 이유는 무엇인가요?
편타성 손상은 목 한 부위에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충돌 순간 목과 함께 머리, 어깨와 상부 등까지 빠르게 움직이면서 후두부와 목, 승모근, 견갑골 주변 근육 등 여러 부위에 동시에 긴장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에 따라 목을 돌릴 때 어깨까지 당기거나, 양쪽 승모근이 뻐근하고 무겁거나, 견갑골 안쪽과 등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목 주변 근육의 긴장과 함께 후두부를 중심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미솔한의원에서는 아픈 곳만 한 군데씩 치료하기보다 사고 이후 어느 동작에서 통증이 나타나는지와 목·어깨·등의 움직임을 함께 확인하여 치료 부위를 정합니다.
편타성 손상은 보통 얼마나 가나요?
회복 기간에는 개인차가 큽니다. 비교적 가벼운 편타성 손상은 수주에 걸쳐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목 통증과 뻣뻣함, 두통 등의 증상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회복 속도는 사고 충격의 정도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초기에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얼마나 심한지, 팔로 뻗치는 증상이나 두통 등 동반 증상이 있는지, 사고 전부터 목·어깨 통증이 있었는지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미솔한의원에서는 정해진 치료 횟수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초진 때 확인한 통증과 목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경과를 비교하면서 치료 간격과 기간을 조절합니다.
목·어깨 통증에는 어떤 치료를 하나요?
먼저 사고가 난 방향과 통증이 시작된 시점, 목을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지, 어깨와 팔로 통증이나 저림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합니다. 침과 약침을 이용하여 목·어깨 주변의 긴장되고 통증이 있는 근육과 연부조직을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추나요법을 병행하여 목과 등 부위의 움직임을 회복하도록 치료합니다. 사고 직후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강한 자극을 피하고 경과에 따라 치료 강도와 범위를 조절합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수면장애, 전신적인 긴장과 피로 등이 함께 지속되는 경우에는 환자의 증상을 확인하여 한약치료를 병행합니다.
교통사고 후 두통이나 어지럼증도 같이 치료하나요?
교통사고 이후에는 목 통증뿐 아니라 목통증으로 인한 두통이나 어지럼증, 메스꺼움, 수면장애 등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사고 후 두통과 어지럼증은 모두 편타성 손상 때문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머리를 직접 부딪혔거나 두통이 계속 심해지고 반복적인 구토, 의식 변화, 시야 이상, 보행 이상 등이 동반된다면 뇌진탕이나 다른 손상이 있는지 병원 검사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병원 검사에서 응급한 문제가 배제된 이후에도 목 통증과 함께 두통·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남아 있다면 현재 증상과 목 주변의 상태를 함께 확인하여 치료합니다.
일상에서 통증을 키우지 않으려면 무엇을 조심하나요?
심각한 경추 손상이 배제된 일반적인 편타성 손상이라면 장기간 목을 움직이지 않고 누워만 지내기보다는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일상적인 움직임을 조금씩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보면서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은 피하고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때는 너무 높은 베개처럼 목을 과도하게 굽히는 환경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목의 회전이 충분하지 않거나 어지럼증이 있어 주변을 안전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에서는 운전을 무리해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새로운 저림이나 힘빠짐이 생기면 예정된 진료일을 기다리지 말고 상태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없다는데 왜 계속 아픈가요?
- 엑스레이는 골절이나 뼈의 정렬 등 뼈의 이상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검사지만 근육·인대·디스크와 같은 연부조직을 직접 자세히 보여주는 검사는 아닙니다. 따라서 사고 후 엑스레이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목 주변 근육과 인대, 관절 등의 손상이나 자극으로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팔의 저림과 근력저하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히 '엑스레이가 정상이니 괜찮다'고 판단하지 않고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 목 보호대를 계속 착용해도 되나요?
- 일반적인 편타성 손상에서 목 보호대를 장기간 계속 착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목을 오랫동안 고정하면 움직임이 더 제한되고 근육 기능의 회복에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 직후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경추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고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보호대 사용 여부와 기간은 현재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교통사고 어지럼증 뇌진탕은 아닌가요?
- 교통사고 후 어지럼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뇌진탕인 것은 아닙니다. 편타성 손상 이후에도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당시의 상황과 함께 두통, 구역감, 기억의 공백, 멍한 느낌, 방향감각의 이상 등이 있었는지를 확인합니다. 특히 사고 당시 잠시라도 의식을 잃었거나, 사고 전후의 상황이 기억나지 않거나, 현재 위치나 사고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방향감각의 이상이 있었던 경우에는 뇌진탕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자동차보험에서는 2024년 1월부터 뇌진탕에 대한 별도의 인정 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사고 직후 의 신경전문의의 검사와 소견을 통해 뇌진탕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미솔한의원에서는 진료 과정에서 이러한 증상이 확인되거나 뇌진탕이 의심되는 경우 한의원에서 임의로 판단하여 치료를 이어가기보다, 필요한 신경학적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전문의 진료를 의뢰합니다.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266 1층 , 자미솔한의원
